일본에 도착한지 나흘째.
시부야 역을 거치게 되었습니다.
이 역은 2003년 중순에 리노베이션 공사가 마무리 지어졌습니다.
구름모양이 프린팅된 반투명(?)의 판넬로 마감을 해놓았습니다.
멀리서 보면 어떤 것이 진짜구름(반사된)이고, 어떤 것이 가짜구름(프린팅된)인지 구별이 명확치 않습니다.
이는 어떤 것이 진실이고 거짓인지, 어떤 것이 허와 실인지를 고민하게 하려는 건축가의 의도라고 합니다.

지향점을 보여주는 캐노피

시부야역
반대편의 건물 모습이 반사되어 보이고, 구름에 흐름에 따라 다채로운 입면을 보여 줍니다.

프린팅된 구름
시부야역의 두개의 광장 - 하치코우 광장, 버스터미널 남쪽 입구 - 에 접한 시부야역 파사드 두면의 리노베이션이다.
유리를 이용하여 투명성을 나타내려 했다. 유리는 플랫폼과 광장을 하나로 접합하며, 교통과 도시를 융합한다.
유리를 선택함에 있어서는 가능한 한 건축적인 방법으로부터 벗어나고 싶었다. 시부야에서 건축적인 것은 이미 패배한 것이다. 영상은 건축이상으로 리얼하고, 빛은 물질 이상으로 리얼하다.
[출처 : 신건축 2003년 9월]
유리를 이용하여 투명성을 나타내려 했다. 유리는 플랫폼과 광장을 하나로 접합하며, 교통과 도시를 융합한다.
유리를 선택함에 있어서는 가능한 한 건축적인 방법으로부터 벗어나고 싶었다. 시부야에서 건축적인 것은 이미 패배한 것이다. 영상은 건축이상으로 리얼하고, 빛은 물질 이상으로 리얼하다.
[출처 : 신건축 2003년 9월]
